현대카드, 나이스신평 장기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로 상향

황현욱 / 2023-12-14 10:06:03

현대카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자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Stable·안정적)'에서 'AA(Positive·긍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나이스신용평가의 장기신용등급 전망 AA(긍정적)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 현대카드 본사 전경. [현대카드 제공]

  

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홈페이지에 공시한 마켓코멘트를 통해 '현대카드는 전략적 중요성 및 매우 우수한 사업기반을 보유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요 금융사'라며 '모회사인 현대차의 등급전망 상향 등을 고려해 전망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 근거로는 △우수한 사업 기반 △높은 시장 지위 △보수적 위험 관리에 따른 우수한 자산 건전성 △그룹의 지원능력 상향 전망 등을 꼽았다.

실제 현대카드가 추진하는 AI·결제 데이터 분석 기반 개인화 마케팅은 기존 마케터가 추천할 때보다 6배 높은 효율을 내면서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이용액인 월 평균 119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현대카드는 리스크 관리 및 연체채권 회수 업무에도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적용해 연체율을 꾸준히 0%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전 사업영역에 적용된 데이터 사이언스와 AI가 전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내며 회원수, 고객 충성도, 건전성 관리 등 모든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이런 경쟁력이 좋은 평가의 밑바탕이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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