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민자유치 소노호텔앤리조트 '쏠비치호텔' 곧 개장

박종운 기자 / 2025-06-16 09:29:17
남해군 "재산세 등 최소 317억 지방세 세입 신규 창출 기대"

경남 남해군의 민자유치사업 '쏠비치남해 호텔·리조트 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시행사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5일 '쏠비치 남해'를 오픈할 방침이다.

 

▲ 쏠비치남해 호텔리조트 투시도 [남해군 제공]

 

쏠비치 남해 조성사업은 2013년 남해군·경남도·대명소노그룹이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성사됐다. 이후 대명소노그룹은 2019년 착공, 2023년부터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쏠비치 남해는 호텔과 프리미엄 리조트, 인피니티풀·패밀리풀·키즈풀 등 수영장, 연회장, 레스토랑, 사계절 아이스링크,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 여름 451실 규모 호텔·리조트 운영이 시작되면 연간 약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리조트에 직접 숙박하거나 부대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회원 11만 명이 가족을 동반해 순차적으로 남해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소노인터내셔널-경남도립남해대학과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 채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착공 후 현재까지 116억을 들여 일평균 74대, 누적 1만6884대의 덤프·굴삭기 등 각종 지역 건설장비를 이용했다. 이에 따라 레미콘 등 자재비 114억 등 합산 230억 원을 지출했다고 남해군은 전했다. 

 

쏠비치 남해 건설과 운영으로 토지·건물·회원권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최소 317억 원의 지방세 세입이 신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소노인터내셔널과의 동반 발전을 위해 지난해 쏠비치 남해 개장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왔다"며 "개관 이후 남해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만족하도록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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