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6차로 확장...'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 개통

박상준 / 2025-12-08 08:32:17
교통사고 잦은 구간으로 통행 안전성과 차량흐름 개선 기대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한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가 8일 전면 개통된다.


▲6차선으로 확장된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모습.[대전시 제공]

 

대전시에 따르면 서대전IC~계룡 구간 국도 4호선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던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선형을 개량하고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돼 통행 안전성과 차량 흐름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공사'는 1993년 기존 2차로가 4차로로 확장된 이후 약 30여 년 만에 추진된 확장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단계적 개통을 통해 교통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2024년 11월 서대전IC 대전방향 출구 램프도로 확장(1→2차로) 및 변속차로 확보로 서대전IC 나들목 삼거리의 상습 정체를 해소했고 지난 10월에는 방동삼거리 입체교차로 임시 개통 등을 통해 차량 흐름을 크게 개선했다.

하지만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가 아직 준공되지 않아, 해당 공사 구간 중 대전에서 계룡 방향으로 이어지는 일부 구간은 3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되는 구간이 남아 있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확장으로 시민들의 이동 여건과 교통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전과 계룡 간 광역도로축의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 간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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