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서 '2024년 게임 산업 육성 사업'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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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년 게임 산업 육성 사업' 지원 성과 발표 모습. [경콘진 제공] |
경콘진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13개 중소 게임 개발사에 마케팅, 품질 관리(QA), 현지 특화 번역(LQA)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했다. 각 기업들이 제공 받은 서비스는 최대 3500만 원에 달한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한 키위웍스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마녀의 샘R'을 해외에 출시하며 글로벌 누적 매출 500억 달러를 달성했다. 루노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러브이즈'도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오후 같은 자리에서는 '경기게임오디션' 18기 선정 기업 9개 사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경기게임오디션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유망 게임을 선발해 상금과 출시를 위한 후속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위를 수상했던 뉴코어게임즈는 '데블위딘:삿갓'을 11월 중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래토피아', '헌터라이프' 등 여러 수상작들이 연이어 출시 소식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도내 중소 게임사가 대기업·투자자(VC)에게 투자 받을 수 있도록 기업을 소개하는 '대중소 상생협력 지원 IR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12개 게임사가 대기업 퍼블리셔 및 투자자 6명 앞에서 게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데모데이 우수 기업으로는 1등 오디세이어, 2등 메이플라이, 3등 외계인납치작전이 선정됐다.
이번 데모데이에 VC로 참가한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올해 6월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 '코드네임봄'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코드네임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70%는 게임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 K-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중소 게임사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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