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23층 전개 가능한 굴절사다리차 아산·서산 배치

박상준 / 2024-07-23 08:27:59
보령해저터널용 레이저 레이더 장착 고성능화학차도 보강

충남소방본부는 고층건물이 늘어나고 해저터널이 생기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막기위해 맞춤형 소방차 6종 39대를 보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소형사다리차 방수 모습.[충남소방본부 제공]

 

이번에 보강하는 장비는 △소방펌프차 12대 △고성능화학차 1대 △18m급 소형사다리차 2대 △70m, 46m 굴절차 각 1대 △구급차 12대이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초 고층화재 신속대응을 위해 23층까지 전개가 가능한 굴절사다리차를 아산소방서에 이어 하반기 서산소방서, 내년 홍성소방서, 2026년 천안동남소방서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좁은 도로와 주 정차 차량으로 고가사다리차 접근이 어려운 아파트 화재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소형 사다리차는 6월 금산과 부여소방서 배치했으며, 2027년까지 전 소방서에 배치한다.


대용량 펌프와 대구경 방수포를 장착한 고성능화학차는 국내 최초로 레이저 레이더를 추가 장착해 농연 속 인명 검색 등 기능성을 보강, 보령해저터널 화재 시 투입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현장 활동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차량 교체·보강 작업을 완료하겠다"며 "각종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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