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재선충병 방제 추진

진현권 기자 / 2025-02-19 08:30:09
예방나무주사 48㏊, 위험목 1105본 제거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소나무에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를 놓는 모습. [경기도 제공]

 

방제사업은 3개 구역(가평군 승안리, 마일리, 백둔리) 예방나무주사 48ha와 감염목 1105본 제거를 핵심으로 한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잣나무 등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립공원 내 주요 잣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미 고사 또는 감염의심목으로 확인된 잣나무 1105본 등은 전문 방제업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제거된 감염목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파쇄, 그물망 피복 등 철저한 방제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앞서 도는 연인산도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를 위해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세워 11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이정수 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연인산도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병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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