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결승골' 한국, 남아공 1-0로 꺾고 조 2위

김현민 / 2019-05-29 09:34:42
후반 23분 김현우 헤더 득점
6월 1일 새벽 아르헨티나와 3차전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대표팀은 2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남아공에 1-0으로 이겼다.


▲ 29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한국의 김현우(맨왼쪽)가 남아공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1로 패한 한국은 1승1무로 F조 2위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같은 날 아르헨티나에 0-2로 패해 3위로 내려갔다.


이날 전반전에 한국은 남아공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다. 골키퍼 이광연은 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의 슈팅을 수차례 막았다.


전반 35분 남아공의 코너킥에서는 이광연이 펀칭을 하기 위해 나오면서 골문이 비었고 남아공 수비수 에이브람스가 헤더를 했지만 다행히 공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후반전 주도권은 한국이 가져갔다. 후반 17분 미드필더 정호진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 23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터졌다. 김정민이 페널티 박스 바깥 측면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 발에 걸려 하늘 높이 치솟았고 이를 혼전 속에서 수비수 김현우가 헤더로 연결해 골문 구석으로 넣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6월 1일 오전 3시 30분 같은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F조 3차전을 치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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