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황희찬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잘츠부르크는 18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E조 1차전에서 헹크(벨기에)를 상대로 6-2로 승리했다.
2016-2017 시즌 예선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황희찬은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골 2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해 이날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로 꼽았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분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로 초반부터 앞섰고 전반 34분 황희찬의 도움을 받은 엘링 홀란드의 추가골로 기세를 이어갔다. 2분 뒤엔 황희찬이 직접 득점해 팀이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헹크의 루쿠미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잘츠부르크는 전반 45분 또 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크로스를 홀란드가 받아 넣었다. 전반전에 황희찬은 세 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고 홀란드는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잘츠부르크는 추가시간 도미니크 소보살라이가 골을 추가하면서 5-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7분 헹크의 알리 음바와나 사마타에게 추가 실점했지만 후반 21분 안드레아스 울머가 쐐기골을 넣어 6-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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