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속 추진도 건의
이상일 용인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내용인 담긴 용인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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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일(왼족) 용인시장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반대' 시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용인시 제공] |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윤덕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지방이전 주장에 대해 우려하는 시민 6만894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을 이전하자는 주장이 나와 용인 시민들이 단호한 입장의 서명을 했다"며 "짧은 기간에 무려 6만1000여명이 서명했는데 용인 시민의 뜻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민들은 올 초부터 지난 25일까지 지역별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소상공인·농민·여성단체, 교육관련 단체, 공동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서명에 참여한 다음 시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명부와 함께 용인특례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자료도 김 장관에게 건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또 경기남부광역철도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의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용인특례시에서 잘 진행되어온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흔드는 것은 반도체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겠다는 것"이라며 "지난해 정부가 삼성전자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을 세운 만큼 그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윤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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