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개항이후 첫 100만명 돌파

박상준 / 2024-09-05 08:08:25
지방공항 가운데 김해, 김포, 제주에 이어 네번째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1997년 개항이후 사상 처음으로 9월 2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국제공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5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2년 317만명(국제선 2000명), 2023년 369만명(국제선 52만명)으로 2년 연속 최다이용객 기록을 경신했던 청주공항은 이번엔 국제선 이용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종전기록은 2016년도 61만명이다.


특히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김해(2월), 김포(4월), 제주(6월)에 이어 국제선 이용객 100만명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해 명실상부 탑4 지방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하얼빈(10월 14일~ / 정기) ‧ 중국 정저우(9월 14일~10월 19일 / 정기) ‧ 필리핀 세부(10월 5일~10월 27일 / 부정기) ‧ 일본 삿포로 오비히로(10월 3일~ 10월 6일 / 부정기) 등 일부 신규노선이 확정되고 중국 상하이 ‧ 심양 등도 취항을 검토중이다.


이에따라 11월 쯤에는 청주공항 이용객 400만명(국내선+국제선) 기록도 경신 할 것으로도 예상된다.


▲청주공항 월별 국제선 이용객 증가추이.[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의 명분과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세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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