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20만원 돌려받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가자 모집

최재호 기자 / 2024-07-31 08:11:23
지원조건 완화…8월 12~28일 4000명 온라인 모집

부산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 만기 시 최대 720만 원 이상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신청은 증빙서류 제출 없이 참가신청서 등을 온라인으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의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의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에서 150%로 상향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어려운 청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4대 보험 중 1개 이상 보험에 가입된 직장가입자 또는 자영업자로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을 통해 10월 4일 발표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이 부산에 머무르는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년과 함께하는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지난해 4000명 모집에 1만8458명이 신청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