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마약 혐의로 유죄 선고
배우 예학영(36)이 또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예학영은 이날 새벽 3시 1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경찰에게 적발됐다.
이날 예학영은 지인 2명과 함께 각자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다친 후 음주 사실이 들통났다. 당시 구급대원과 함께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예학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은 지난해 2월에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당시 음주 상태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도로에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세워둔 채 잠들었다가 경찰에게 적발됐고 당시에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67%이었다.
예학영은 마약사범이기도 하다. 마약류인 엑스터시, 케타민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2009년 구속됐다. 법원은 그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모델 출신인 예학영은 2003년 MBC '논스톱4'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배꼽', '바리새인' 등에 출연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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