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해 올해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을 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인 방치공 127개를 원상 복구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는 3억800만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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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은 방치공(소유주 불분명으로 방치된 지하수 관정), 미등록 관정에 대한 현장 확인과 지하수 시설에 대한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또 도내 미등록 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하수 수질오염 예방, 자원을 보전하는 사무를 수행한다.
도는 올해 지하수 시설 대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남양주·광주·이천·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 등 9개 시군에 '지하수 보전관리 감시원' 11명의 운영·관리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8개 시군을 지원했다.
또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개발이 끝나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시설로 지난해 방치공 115개소 원상 복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고양 등 7개 시군의 방치공 127개소를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현장에 파견된 지하수보전관리 감시원이 지하수 방치공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원상복구를 실시해 지하수 오염을 사전 예방한다.
조치형 도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도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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