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U20 한일전 승리 소감 "우승해서 감동 줄 것"

김현민 / 2019-06-05 12:01:09
후반 39분 최준 어시스트 받아 헤더골로 득점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일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오세훈이 소감을 밝혔다.


▲ 오세훈이 5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대표팀 공격수 오세훈은 5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견인했다.


오세훈은 후반 39분 최준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이어받아 방향만 살짝 틀어 상대 골문 구석으로 공을 넣었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승부를 결정짓는 골이 됐다.


이날 경기를 마친 직후 오세훈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정말 기분이 좋고 저희가 승리에서 정말 좋은 것 같다"며 "그리고 특히 한일전이라서 더욱더 잘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 승리로 이렇게 돼서 정말 기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날 승리의 원동력을 묻는 말에 "일단 저희가 정말 잘 준비했고 특히 수비수들한테 정말 고마운 것 같다"며 "수비수들이 실점을 안 해줘서 정말 고맙고 수비수들 덕분에 이렇게 골을 넣어서 승리하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취재진이 이 순간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오세훈은 "일단 지금 박동혁 감독님 생각나는데 박동혁 감독님한테 정말 고맙고 저희 팀 동료, 코칭스태프한테 정말 감사한 것 같다"며 소속팀 아산 무궁화의 박동혁 감독을 제일 먼저 언급했다.


아울러 "국민들도 정말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더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저희는 이제 8강 왔기 때문에 결승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꼭 우승해서 더욱더 국민들한테 감동을 전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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