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첼시에 0-2 패…리그 2연패

김현민 / 2019-02-28 09:27:21
페드로 득점 이어 트리피어 자책골로 완패

토트넘이 첼시에 0-2로 패하면서 리그 2연패에 빠졌다.

 

▲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첼시 은골로 캉테와 경합하고 있다. [뉴시스]

 

토트넘은 2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홈팀 첼시를 상대해 0-2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선발 공격진에 배치했다. 첼시는 곤살로 이과인, 에당 아자르, 페드로 로드리게스를 최전방에 놓고 맞섰다. 아울러 최근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교체 거부로 논란을 일으킨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대신 윌리 카바예로를 선발로 세웠다.

 

전반 내내 치열한 공방을 펼친 양 팀은 득점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첫 골은 후반 12분 터졌다. 페드로가 측면 돌파에 이어 시도한 빠른 슈팅으로 공이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지만 후반 막판 자책골이 나오면서 그 의지가 꺾였다. 후반 39분 토트넘의 키어런 트리피어가 백패스한 공이 요리스를 지나 토트넘의 골문 안으로 굴러들어가면서 첼시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될 때까지 분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 번리전에서 1-2로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다음 경기는 3월 2일 오후 9시 30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홈경기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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