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3742억원 투자해 천안에 새 공장 짓는다

박상준 / 2024-08-16 08:05:28
2031년까지 천안테크노파크 8만9114㎡ 부지 건립

국내 대표적인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3742억원을 투자해 충남 천안에 새 공장과 연구시설을 짓는다.

 

▲오스템임플란트 본사.[회사 홈페이지 캡처]

 

오스템임플란트는 16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생산시설·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2021년 9월 도와 천안 등 4개 시군, 17개 기업 간 맺은 합동 투자협약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합동 투자협약 당시 1400억 원이었던 오스템임플란트의 투자 규모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배 이상 늘었다.

 

이번 협약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천안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8만 9114㎡ 부지에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용 기자재 등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센터 등을 신설하고 200여 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새 둥지를 삼은 천안은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병원, 각종 연구기관 등 치의학 연구개발과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치의학 연구 최적지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인 천안에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만큼 앞으로 천안의 치의학 연구개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기업들과 함께 도내 치의학 발전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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