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지방·중앙 상생 모델 전국적인 모범 사례 되도록 살피겠다"
화성시가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수출 물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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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진행된 '화성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물류지원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물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수출 물류 애로사항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 물류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양 기관은 협약 전부터 최근 관세 부과 및 선복 공간 확보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정 지원을 넘어 삼성SDS와 협력해 △물류 스케줄 안정성 확보를 위한 '관내 중소기업 전용 선복 공간 지원' △소규모 물량 취급 기업의 신속한 운송을 위한 '소규모 화물 묶음운송' 등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방자치단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선복 공간 확보 등과 같은 물류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유관기관과 함께 풀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지방-중앙 간 상생 모델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등 각 기업별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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