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0월 3~6일 나흘 동안 센텀시티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일대에서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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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포스터 |
올해 페스티벌은 평행우주에 영화가 웹툰으로 존재한다는 '웹툰 더 무비-멀티유니버스'라는 주제를 내걸었다. 지역 웹툰 작가들을 비롯한 국내외 웹툰 작가 180여 명이 참여해 웹툰과 영화를 융합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웹툰 작품 전시회, 시상식 등 공식 행사와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기업간 거래(B2B) 행사, 그 외 다양한 무대 행사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웹툰 전시회는 13개의 부문(섹션)으로 이뤄진다. 영화 포스터나 영화의 한 장면을 웹툰으로 패러디한 '웹툰, 더 무비 멀티유니버스전', '영화가 된 웹툰전', '영화가 되고 싶은 웹툰전'으로 메인 콘셉트인 영화와 접목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로 한국의 최장수 만화인 '열혈강호'의 30주년 특별전과 '월드 아티스트 초대전', 부산 대학 웹툰학과 학생 작품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웹툰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의 웹툰 영상화 특강, 이탈리아 출판만화의 거장인 스테파노 카시니(Stefano Casini)의 '드로잉 마스터클래스' 등으로 채워진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극장판 주술회전 0' 박성후 감독과의 '애니메이션 토크쇼'와 웹툰의 미디어믹스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경연 시사회'도 마련된다. 이 밖에 '해외작가 토크쇼', '브로맨쇼', '웹툰상담소' 등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캐리커처 및 그림 교환전, 배틀 드로잉 '작가를 이겨라' 등을 통해 웹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지역 웹툰 작가와 국내외 웹툰 기업 16개사가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전 신청한 기업과 작가들의 프라이빗 상담이 운영되고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5시에 해운대 소향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제7회 골든 브릿지 웹툰 어워즈'도 함께 진행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동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웹툰이 문화도시 부산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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