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도 ‘자연재난 종합평가 3관왕’ 달성...도내 지자체 중 유일

김영석 기자 / 2023-11-17 07:50:08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각종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했다.

 

▲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폭염 대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폭염 대응 종합평가’는 △상황관리 및 대응 체계 구축 △3대 취약 분야 집중관리 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운영현황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등 폭염 대응 역량을 반영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221대와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지원하고,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시 누리집과 재난문자(CBS),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다.

 

또 풍수해 사전 대비 분야, 풍수해 대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풍수해(호우ㆍ태풍)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3위를 달성해, 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태풍·호우 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사전 조치 및 복구 상황 점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풍수해 대응을 위해 데이터 기반 침수 원인을 분석해 대응계획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한 데 따른 성과다.

 

앞서 시는 지난해 겨울철(2022~2023년) 대설 종합평가에서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가 평가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종합평가 3관왕 달성의 결실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땀방울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58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시민 누구나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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