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상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에 6747억 투입

진현권 기자 / 2026-01-18 07:36:21
수돗물 안전·공급 안정 강화로 도민 '물복지' 실현
하수도 인프라 확충·정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

경기도가 올해 6747억 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기반시설을 대폭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 광명 노온정수장 전경. [경기도 제공]

 

2026년도 상·하수도 관련 예산은 총 6747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5746억 원 대비 1001억 원(17.4%)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832억 원, 하수도 5915억 원이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광명·안양시 등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 323억 원을 투입한다.

 

또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노후 정수장 개량에 263억 원을 투입해 누수 저감과 지반침하 위험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평군 등 43개 급수취약지역에 184억 원을 들여 농어촌생활용수를 개발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수원 등 30개 시군 124곳에 3340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에도 172억 원을 투입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한다.

 

가평군 등 20개 시군 59곳에는 1969억 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거나 확충해 방류수에 대한 수질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주기적인 생태독성 시험과 모니터링 등 하수처리장 관리 강화를 통해 중금속과 마약류 등으로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하수처리수 재이용 126억 원,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37억 원을 투입해 자원순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올해 예산을 집중 투입해 수돗물 안전과 공급 안정은 물론,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 및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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