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주한캐나다대사 접견…해양·미래산업 협력방안 논의

최재호 기자 / 2025-12-11 07:31:10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0일 시청에서 필립 라포튠(Philippe Lafortune) 주한캐나다대사와 만나, 부산-캐나다 간 경제·해양·교육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 박형준 시장이 10일 주한캐나다대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박 시장은 "캐나다는 부산과 오랜 기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파트너로서, 특히 해양산업, 에너지·자원산업, 양자컴퓨터·AI 산업 등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방문이 양측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라포튠 대사는 "몬트리올 출신으로서 자매도시 부산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10년간 양국 간 교역량이 2배로 증가했고,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캐나다 연방정부 및 자매도시 몬트리올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관광·교육,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식 접견을 마친 라포튠 대사는 이날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5) 행사에 참석했다.

 

▲ 박형준 시장이 10일 주한캐나다대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부산시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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