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들과 청년기본소득 발전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 열어

김영석 기자 / 2024-09-24 07:39:35
청년참여기구 4기 청년위원 등과 청년기본소득 발전방안 토론회

경기도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과 함께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지난 21일 잔행된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지난 달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 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위원들과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했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연간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는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기본소득 차등 지급 방안 △지급 대상을 청년 전체 나이(19~39세)로 확대하는 방안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을 현행 거주지에서 도내 전체로 확대하되, 사용처를 사회적 가치가 있는 활동 영역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청년위원들은 "취업 여부와 소득 등이 다르고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므로 차등 지급을 해야 한다"거나 "24세만 지원하는 것은 타 연령에 대한 차별이므로 지급 대상의 나이를 청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개진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기본소득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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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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