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부실시공 또다시 지적

김영석 기자 / 2025-02-11 07:40:37
OBS라디오 출연..."부실공사나 하자가 많은 아파트 건설 근절" 재차 강조

이상일 용인시장이 OBS라디오에 출연해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단지의 부실시공에 대해 또다시 언급하고 나섰다. 방송에서만 3번째 언급이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0일 OBS라디오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부실공사나 하자가 많은 아파트 건설은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들이 제기한 부실공사와 관련해 하자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시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는 17일 아파트 현장을 다시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3번 방문했고, 17일에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경남기업이 하자 보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여전히 크기 때문이 경남기업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의 명예를 걸고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경남기업의 하자 보수가 완벽하게 이뤄질 때까지 계속 관심을 기울이며 현장도 방문할 생각"이라며 "용인에서 부실 아파트는 꿈도 꾸지 마라는 메시지를 여러번 냈는데, 이를 확실하게 보여 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중국의 '딥시크'를 언급하며 한국이 글로벌 반도체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상정된 '반도체산업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많은 충격을 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앞서 나가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지원 특별법' 제정이 아주 긴요하다"며 "주 52시간 근무 문제를 유연하게 해서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도 강화돼야 하는 만큼 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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