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오전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 |
| ▲ 24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착공식에서 참가자들이 발파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착공식은 40년 만의 수영만 요트경기장 전면 재개발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장, 주진우 국회의원,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08년 민간투자사업 제안 접수를 시작으로, 행정절차와 협의, 법적 쟁점 등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추진돼 온 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시는 올해 1월 20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아이파크마리나㈜와 재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584억 원(2008년 불변가) 규모다.
재개발 구역에는 △최신식 계류시설 567척(해상 317, 육상 250) △요트전시장 △요트클럽하우스 △복합문화·상업시설 △시민친수공간 등이 조성된다.
![]() |
| ▲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개념도 [부산시 제공] |
시는 이번 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레저 시설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새로운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해양레저 관광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며, 전시복합산업(마이스)과 연계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에 아시안게임(1986년)과 서울올림픽(1988년)의 요트경기장으로 건립됐다.
![]() |
| ▲ 사진은 올해 1월 20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석희 아이파크마리나 상무가 시청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