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티 치안 강화 지원…K-200 장갑차 3대 기증

설석용 기자 / 2026-02-10 06:43:44
한국, 아이티 국가 치안 강화 위해 장갑차 기증
분당 120발 사격 가능, 폭발물 보호 등 특수 설계

한국 정부가 아이티에 K-200 보병전투장갑차(VCI)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갱단과의 무력 충돌이 잦은 아이티의 치안 강화를 위해 전투 장비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아이티 국립 경찰(PNH) 홍보국(DICOP)은 지난 6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 공고를 통해 "PNH는 정부가 한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장갑차 3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PNH 총수 안드레 조나스 블라디미르 파라이송(M. André Jonas Vladimir Paraison)은 지휘부 위원들과 함께 해당 장갑차들을 인수하기 위해 국가항만청(APN)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 아이티 경찰이 장갑차를 타고 있는 모습. [PNH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이 최첨단 장갑차는 적대적 환경에서 작전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각 장갑차에는 6개의 유탄 발사기가 장착돼 있다. 분당 총 120발 사격이 가능하다. 섬광탄, 연막탄, 최루탄 등 다양한 종류의 비살상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구경 화기, 화염병 등 폭발물 공격에도 견딜 수 있다. 

 

또한, 험준한 지형과 비포장도로에서도 기동성이 뛰어나 어떤 상황에서도 작전 투입이 가능하다.

 

장비의 유지보수는 아이티 경찰 내부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담당하게 된다. 

 

PNH는 해당 장비들을 운용하기 위한 인력과 물류 자원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탄약 공급고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이 장비들을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파라이송 PNH 총수는 "이번 역량 강화가 아이티의 지속적인 치안 및 공공질서 회복을 위해 싸우는 법 집행 기관에 있어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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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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