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선재 제품 덤핑 관세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대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4일 글로벌 철강시장 전문 매체 '이예 코프 스틸 뉴스'(Yieh
Corp. Steel News)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USDOC)는 이날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탄소·합금강 선재(wire rod) 제품에 대한 반덤핑 행정조사
결과 '예비 관세율 0.00%'(제조 마진 제로)를 판정했다.
반덤핑 조사에서 마진 0.00%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미국 시장에서 정상 가격보다 덤핑(부당하게 낮은 가격) 판매한 사실이 없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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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의 '예비 관세율 0.00%' 판정 소식을 전하는 '이예 코프 스틸 뉴스' 14일자 기사. |
이번 조사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대상은 단면이 둥근 형태로서 실제 단면 직경이 19.00mm 미만인 특정 열간압연 탄소강(Hot-Rolled Carbon Steel)과 합금강 코일 제품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선재 제품이 불공정 무역 행위라는 오해를 털어내고, 추가적인 반덤핑 관세 폭탄의 위험 없이 가격 경쟁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류순열 기자 ryoos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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