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연승·승점 98점…EPL 2회 연속 우승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4-1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뤘다.

맨시티는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에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에서 홈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붙었다.
이날 경기는 승점 95점으로 리그 1위인 맨시티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였다. 2위 리버풀이 승점 94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맞았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맨시티는 선제골을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다. 전반 27분 코너킥을 브라이튼의 글렌 머레이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 득점했다.
곧바로 맨시티가 만회했다. 전반 28분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 상대 박스 안에서 패스한 것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에게 필요한 건 승리였다. 10분 뒤 역전골이 나왔다. 맨시티 리야드 마레즈가 코너킥을 올렸고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달려들어가 헤더로 골을 넣었다.
2-1로 리드하기 시작한 맨시티는 후반전 더 강력한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18분 마레즈가 아크 안에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깔끔한 골을 성공시켰다.
이 쐐기골은 끝이 아니었다. 후반 27분 아크 정면 프리킥을 일카이 귄도안이 오른발로 차 골문을 열었다. 4-1은 브라이튼의 의지를 꺾는 스코어였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14연승, 승점 98점을 기록하며 2회 연속 리그 우승팀이 됐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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