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

김영석 기자 / 2024-01-19 01:04:28
2021년 27억 원→2022년 33억 8000만 원→2023년 55억 원 출연
'고양특례시 청년 소상공인 성장기반 강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도

고양시기 복합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버팀목인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55억 원을 출연해 '2023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 이동한(왼쪽) 고양시장과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양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출연금을 늘려 온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2023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고양특례시 청년 소상공인의 성장기반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동환 시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양시는 악화하는 경제 사정 속에서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2021년 27억 원, 2022년 33억 8000만 원에 이어 지난해 55억 원을 출연했다.

 

지난해 출연금은 경기도내 시군 출연금 중 최대 규모이다. 경기신보는 고양시 출연금 등을 토대로 지난해 약 3057억 원의 특례보증 자금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구원투수가 됐다.

감사패 전달식에 앞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 데, 고양시 관내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경기신보에 3억 원을 출연하고,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10배수인 30억 원의 특례보증을 고양시 관내 업력 2개월이 경과한 청년 소상공인(만 19~39세)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며, 청년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보증심사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역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특례보증 운영 뿐 아니라 소상공인 시설 개선사업, 지역특화산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업에 성공하는 '경제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15만 3000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주신 고양특례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또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사업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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