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주민 염원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빠르게 가능해져"

김영석 기자 / 2024-09-27 00:43:02
교육부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 교육감에 이양"
임 교육감 "취임 후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정 요구 결과"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기로 한 교육부 발표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라며 "지역주민의 염원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오후 늦게 페이스북에 "지역주민의 염원으로 이뤄낸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염원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권한 이양을 환영한 뒤 "교육지원청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취임 후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개정을 요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경기도에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통합교육지원청이 있다"며 "이들 지역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했지만, 다른 지역만큼 균등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를 빠르게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이날 오전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 등을 앞으로 교육청이 정할 수 있게 하는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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