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랜즈 150억원 투입해 보은 2공장 준공

박상준 / 2023-08-31 17:24:26
청정연료인 DME 연간 10,000톤 생산 능력 보유 청정연료 생산업체인 바이오프랜즈가 31일 15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보은 DME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31일 준공한 바이오프랜즈 보은2공장.[충북도 제공]

이날 준공식은 조원준 바이오프랜즈 대표(한국DME협회장)를 비롯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은 DME 제2공장은 1만1,000㎡의 부지에 약 150억원을 투자해 메탄올 저장탱크, DME반응플랜트, DME저장탱크 등의 설비들을 기반으로 DME 연간 1만톤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청정연료 DME(분자식 CH3OCH3)는 탄소수가 가장 적은 에테르로 LP가스(프로판)와 물성이 비슷한 청정에너지로 현재 친환경화합물로 주로 냉매, 발포제, 스프레이 추진제등 에어로졸에 활용되고 있으며 경유차 연료인 경유를 대체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친환경연료이자 수소를 제조하는 신에너지 원료로 알려져 있다.

충북도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사업장인 단양 성신양회 공장에 총 390억원을 투자하는 '시멘트 산업 배출 CO2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며 바이오프랜즈가 그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앞으로 성신양회 시멘트 제조공정의 킬른(Kiln)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메탄올로 전환하고, 이를 DME 제2공장으로 운송해 고부가가치 탄소중립 청정연료인 DME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번 DME 제2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1만톤/년) DME생산량이 기대되고 있으며, 향후 제2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이메탄올, 이디엠이등의 이퓨얼은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프랜즈의 DME 생산 제2공장 준공은 기술개발에 대한 기업의 꾸준한 투자와 임원진 및 연구진의 노력, 그리고 행정의 지원이 더해져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지역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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