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8월 '롯데칠성음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친환경 공급망 구축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탄소중립 달성 추진을 중심으로 ESG경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1년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PET 제품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했다. 오는 2024년 말로 다가온 PET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에 대비해 올 8월부터는 1.6L 대용량 PET도 투명화했다.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말부터 생산된 아이시스8.0 200mL, 300mL와 무라벨 아이시스8.0 ECO 300mL은 페트병 몸체가 기존 10.5g에서 9.4g으로 약 10% 정도 무게를 줄였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6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재활용 PET 시제품 생산을 통해 기술 연구 개발 및 품질 검증을 한 바 있다. 지난 4월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방식으로 재활용해 만든 국내 최초 rPET(recycled PET, 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
지난 2021년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도 가입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오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게 롯데칠성음료 측 설명이다.
지난 2021년 말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도 취득했다.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21년 4월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회사 경영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작년 초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리멤버 미 캠페인'을 전개,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에디션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시스8.0 생수 브랜드를 통해 사라져가는 해양동물을 떠올리고 멸종위기동물 보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리멤버 미 캠페인 시즌2'에서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의 발달장애를 가진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범고래', '매부리바다거북', '뿔쇠오리' 총 3종의 동물 캐릭터를 아이시스 8.0 라벨에 인쇄해 해양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적이면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해 온정의 손길의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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