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업단지, 약 442만평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동시에 지정받은 지자체가 됐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인력양성과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 기타 단지별 세부요청 사항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와 60일 내 인허가를 처리하지 않으면 인허가한 것으로 간주하는 인허가 타임아웃제, 국가산단 지정 특례 등과 같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만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이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에코프로, LG화학, 지엘켐, 미래나노텍,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파워로직스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물론 산·학·연·관과 협력해 양대 특화단지를 세계 이차전지산업의 허브(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조속히 실행하기 위해 8월 중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구성하고 9월초 출범키로 했다. 추진단에는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030년까지 정량적으로는 매출 196조, 부가가치 51조, 고용 14만5000명, 수출 89억 달러 달성이 기대되는 만큼 소부장 특화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세계적인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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