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최일선 행정을 펴느라 고생하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경기도정의 비전을 공유가히 위한 '이심전심 통(通)하는 이·통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통장 350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통장님들은 경기도와 주민의 마음을 잇는 '오작교'"라며 "아무리 좋은 뜻과 좋은 의도로 정책을 만들어도 실제로 도민들이 그 내용을 모르거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똑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여기 계신 이장님, 통장님들은 공무원보다 훨씬 중요한 분들이고 제가 펴려고 하는 도정의 성패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도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 시군과 주민을 연결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십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민선8기 처음으로 김동연 지사와 도 이·통장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통장들은 평소 경기도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한 통장의 "장기적으로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지사는 "경기도민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고, 같이 상생하고 포용하면서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기후변화, 팬데믹, 저출생 등 우리에게 놓여있는 과제들에 대해 경기도가 해답을 찾아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저와 함께 한 팀으로 한번 바꿔보자"고 말했다.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 이·통장 처우개선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모범이 된 이·통장 2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에는 이장 4133명, 통장 1만 2937명 등 1만 7070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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