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천 부사와 당진 석문 간척지'에  스마트 축산단지 만든다

박상준 / 2023-08-18 17:16:09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 스마트 축산단지로 옮겨 축산 환경문제 해결 충남도는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와 당진 석문간척지에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이 포함된 스마트 축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충남형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설명회에서 김태흠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형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대·공주대·세민환경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등을 살피고 간척지 활용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산업단지처럼 소규모 농가들을 모아 규모를 키우고 그 안에서 도축-육가공-브랜드화-분뇨처리-방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게 미래 축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스마트 축산단지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의 생존권과 국민의 환경권을 모두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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