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유족들, 재난지원금·위로금 등 최대 1억1500만원 받는다

박상준 / 2023-08-10 15:39:59
충북도, 피해지원 상향으로 유족 위로금 최대 3000만원 추가 지원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최대 3000만 원 위로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전망이다.

▲오송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도 간부들. [UPI뉴스 자료사진]

충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호우 피해 지원기준 상향 조정에 따라 위로금을 최대 3000만 원 더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송 참사 희생자 14명의 유족들에게는 위로금과 재난지원금, 보험금, 성금을 합쳐 9500만 원∼1억15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이중 성금은 셀트리온그룹에서 희생자 1명당 2000만 원씩 지정 기탁한 것으로 추가 기탁이 있으면 지급액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 청주권을 강타한 폭우로 미호강 제방이 유실되면서 오전 8시40분쯤 흥덕구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에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돼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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