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중동 국가들은 석유로 일어섰다. 그 산유국들이 이제 포스트 석유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화석연료에 기반한 산업경제와 현대문명은 영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류가 포스트 석유시대를 준비하는 이유다. 그 변화의 선두에 중동 산유국들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수소수출국을 꿈꾼다. 네옴시티라는 1조 달러, 1300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 건설에도 착수했다.아랍에미리트는 우주산업과 첨단 제조업을 향한 야심이 만만찮다. 바레인은 중동의 금융 중심지를 넘어 세계적 핀테크 허브를 노린다. 쿠웨이트는 제2의 실크로드를 꿈꾸며 초대형 무역도시 실크시티 건설을 추진한다.
중동은 다시 기회다. 1970년대 건설붐 이후 50년 만에 찾아온 수주, 투자 기회다. 위기의 한국경제에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 20세기 쌓은 경험과 신뢰로 21세기 중동붐 재현에 나설 때다.
UPI뉴스는 창간 5주년을 맞아 한·중동지속발전포럼과 함께 '기회의 땅' 중동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회의 땅 중동, 한국경제 돌파구 되나' 주제의 포럼이다.
세부 주제는 △오일머니와 중동 경제(송상현 단국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 △중동 문화와 비즈니스 전략(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중동 진출과 국부펀드의 활용(이충렬 고대 경제통계학부 교수)이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0일 오후 2시~5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문의는 02-730-7114
참고도서 : 중동을 보면 미래경제가 보인다 / 임성수 손원호 지음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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