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닭'의 원조인 조치원서 '파치맥 야시장' 열린다

박상준 / 2023-08-01 08:58:43
파닭과 치킨과 맥주가 어우러진 한여름밤의 축제

 
가마솥더위를 날릴 수 있는 한여름밤의 축제 '파치맥 야시장'이 파닭의 원조인 세종 조치원에서 열린다.

▲조치원에서 열리는 파치맥야시장 포스터.[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오는 5일과 6일(오후 6시~ 9시 30분)이틀간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내 중앙통에서 '파치맥 야시장'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야시장 행사 명칭인 '파치맥'은 '파닭'의 원조이자 세종전통시장의 명물인 '파닭+치킨'과 '맥주'를 합쳐 지었다. 

야시장에 참여하는 상점은 총 24곳으로, 시민들은 야시장에서 대표 명물인 파닭은 물론, 분식, 족발, 만두, 강정, 식혜, 전, 찐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전통시장 내 참여점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한 후 음식을 받아 전통시장 내 중앙통에 마련한 취식 구간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시는 식사를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야시장 기간 중 매일 오후 7시와 8시에 다양한 음악 공연을 열어 여름밤의 야시장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김석훈 세종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의 분위기가 예전과 같지 않다"며 "많은 시민들이 야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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