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천시 신월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전날 오후 농작업중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4시33분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충북 전역에는 장마가 끝난 지난 28일 오후 4시 이후 폭염경보가 발효중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천 수산은 도내 최고 기온인 36.6도를 기록할 만큼 무더웠으며 청주 35도, 충주 35.1도, 단양 35.8도, 옥천 35.7도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이 35를 오르내렸다.
한편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폭염 비상 3단계를 발령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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