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대민지원 군장병들의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얼마 전 해병대 병사가 희생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재난 상황에서 투입되는 젊은 장병들이 아무런 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돼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경기도에는 육·해·공·해병까지 가장 많은 군장병들이 복무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대민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에 대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글을 이었다.
그러면서 "재난지원 활동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군협력담당관'을 통해 군 당국과 적극 소통하면서 물자지원, 안전수칙 마련 및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 필요할 경우 관련 조례 재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마침 어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발표한 성명에도 '군 장병들의 재난현장 대민지원 시 그들의 안전을 지킬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있었다"며 "청년 세대의 비극을 막기 위한 노력에 여와 야, 도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없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서로 굳게 손잡고 협력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