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대전·충남 통합 서울사무소' 오픈

박상준 / 2023-07-20 16:18:53
충청권 광역철도 구상 등 굵직한 현안 공동대응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과 상생발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가 20일 여의도 대산빌딩 5층에서 문을 열었다.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서울사무소 오픈식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충남도 제공]

개소식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과 대전이 통합 사무소를 개소한 것은 충청권이 원팀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기득권을 과함히 내려 놓고 협력해 나아갈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친형제처럼 지내온 대전·충남이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대응으로 지방정부의 위상을 새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마련된 통합 사무실은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국비 확보는 물론 충청권 광역철도 구상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국회와의 스킨십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의 공동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와 관련한 사안에서는 '지방자치 자율론'을 꺼내 들면서 같은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갈등보다는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책적인 협력을 약속한바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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