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구 3곳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한다

박상준 / 2023-07-15 10:30:26
우송정보대, CNCITY에너지 본사, 도안 친수구역 등 대전시가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을 위해 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유성의 반려동물놀이터.[대전시 제공]

시는 동구 우송정보대학교 반려동물 훈련장 운동장 부지(2,000㎡), 중구 CNCITY에너지 본사 유휴부지(1,000㎡), 서구 도안 친수구역 갑천생태공원 조성지(1,386㎡) 등 반려동물 놀이터가 없는 자치구 3곳에 부지를 확보했다.

시는 8월 초 동구청, 중구청, 대전우송정보대, CNCITY에너지와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송정보대학교와 CNCITY에너지 부지에 설치하는 놀이터는 2024년, 갑천생태공원에 조성하는 놀이터는 2025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에는 대전반려동물공원 놀이터(유성과), 신탄진휴게소 동물놀이터(대덕구) 등 2곳의 놀이터가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자와 일반 시민과의 갈등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놀이터가 일반시민과 반려동물 양육자의 갈등을 완화하는 완충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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