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평화 대사인 제인 구달 박사는 60년 이상의 침팬지 연구와 야생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풀뿌리환경운동단체인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은 일상에서의 생태와 평화를 위해 실천한 활동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12개 팀이 참여했는데 12라는 숫자는 제인 구달이 최초로 탄자니아에서 '뿌리와 새싹'을 만들 때 모였던 12명을 상징한다.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1991년부터 '뿌리와 새싹'이라는 국제적 풀뿌리 환경운동 모임을 창설해 현재 140개국에 8000 개 이상의 소모임이 활동 중이다.
참가자들은 대형 천으로 제작된 비둘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야생 최상위 포식자의 발걸음을 상징하는 북소리에 맞춰 땅을 밟는 행렬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야생보호 가치를 알렸다.
한편 제인 구달 박사는 지난 6일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특별강연인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세바시)을 녹화하면서 최재천 교수와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