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서'(小暑)인 7일 서울지방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랐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그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1979년 지구의 평균 기온 위성 관측을 시작한 이래 지난 5일에는 평균기온이 17.18도까지 오르는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제주도, 오전 6시부터 남부지방, 오후 3시부터 충청권남부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제주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권남부 20~80mm, 충청권남부와 경북북부 5~3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29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노인과 어린이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을당부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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