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중국 여행객 대상 디지털 결제서비스 제공

황현욱 / 2023-07-03 08:30:05
마스터카드는 알리페이와 함께 중국을 찾는 해외여행객 대상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디지털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카드 소지자는 기존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또는 체크(직불)카드를 알리페이 디지털지갑에 등록한 뒤 중국 내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현금 대신 결제하면 된다. 선불 계정을 설정하거나 현금을 충전할 필요도 없다.

▲마스터카드 CI. [마스터카드 제공]

이를 통해 전 세계 마스터카드 고객은 중국 전역 수천만 개의 가맹점에서 현지인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반면, 중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알리페이 가맹점은 해외여행객 대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는 2019년 알리페이와 협업을 맺고 디지털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중국여행과 관광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협업을 강화했다. 마스터카드 경제연구소의 '2023년 여행산업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여행 목적의 항공권 예약은 2019년 3월 대비 약 31% 증가했다.

마스터카드의 PG서비스인 MPGS를 통해 알리페이 디지털지갑에서 결제된 해외 카드거래는 전 세계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터카드의 '옴니채널 페이먼트 플랫폼'상에서 처리된다.

국내에서 발급된 World 등급의 마스터카드를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즈에 등록하면 △쇼핑 △외식 △관광 △교통 등 여행지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캐시백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전 세계 마스터카드 소지자가 중국 여행을 마음껏 즐기고 최상의 결제 보안성, 편리성,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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