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출시 100일 만에 결제 2580만 건 돌파

황현욱 / 2023-06-29 15:59:44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출시 100일을 맞아 결제 관련 주요 지표와 회원별 개인화 리포트를 분석한 결과 결제 건수가 2580만 건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애플페이 출시 100일 기념 홍보 이미지. [현대카드 제공]

지난 3월 21일 애플페이 출시 이후 이달 27일까지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은 10만8000여 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가맹점 중 77%에 해당하는 8만3000여 곳의 가맹점은 연매출 30억 미만의 영세∙중소가맹점이었다.

애플페이 공식 참여 브랜드 외 결제가 일어난 가맹점은 2만4000여 곳(22%)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 봤을 때 △카페 △약국 △일반 한식점이 가장 많았다. 공식 참여 브랜드 외 영세∙중소가맹점들의 자발적인 단말기 도입이 늘어나면서 이 가맹점들의 결제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결제 건수는 2580만 건을 넘어섰다. 이 중 93%가 오프라인에서 결제됐고, 7%가 온라인에서 결제됐다. 애플페이 최다 이용 고객의 누적 결제 건수는 800건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결제가 발생한 오프라인 가맹점은 △GS25 △CU △코스트코 △스타벅스 △파리바게뜨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가맹점은 △배달의민족 △무신사 △버거킹 △롯데ON △대한항공 등으로 나타났다.

▲애플페이 결제 건수 분석 결과. [현대카드 제공]

가장 많은 카드를 지갑 앱에 등록한 회원은 총 10개의 카드를 등록했다. 애플페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신용카드는 △네이버 현대카드 △현대카드ZERO Edition2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였다.

또, 애플페이 이용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고객은 90세로 확인됐다. 애플페이로 한 번에 결제한 최고 금액은 약 400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사용 건이었다. 애플페이의 이용자가 확대됨에 따라 △사용 연령대 △가맹점 △이용금액 등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해외에서의 이용도 활발했다. 전체 결제 금액의 9.4%가 해외에서 결제됐으며, 가장 많은 결제가 일어난 국가는 △미국(20%) △일본(12.4%) △영국(8.6%) 순이었다. 결제 건수 기준으로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 오프라인 사용처는 스타벅스였고, 세븐일레븐이 다음을 차지했다. 미국 뉴욕의 대중교통 서비스인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이 그 뒤를 이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첫 결제 시점 △누적 결제 금액 △총 결제 건수 △상세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회원별 개인화 리포트도 현대카드 앱을 통해 제공한다. 애플페이 결제에 관한 흥미로운 기록들을 시상식 형태의 콘텐츠로 보여주는 '애플페이로 남긴 특별한 순간들' 콘텐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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