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발족 및 윤석열정권퇴진 7.15 범국민대회 선포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민노총 회의실에서 열렸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 1년,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위기가 오고 있다"고 진단하고 "특수부 출신 검찰세력이 국가정권을 장악해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했다"며 "검찰권력은 민생 대신 정권 안위를 위해 반대세력 탄압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 여는 발언에서 "오늘 우리는 윤석열 정권하에서 더 이상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본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위원장은 "양회동 건설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59명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단 하나도 인정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 이제는 핵오염수를 국민들에게 먹여도 괜찮다고 하는 기만적인 윤석열 정권, 해외에 나가면 국민들을 걱정하게 만드는 정권"이라고 현 정권을 규정하면서 "이에 우리는 1년 남짓 지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고, 힘을 모아 함께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측은 6월 27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오는 7월 15일 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 마지막 날 범국민대회를 통해서 온 나라가, 온국민이 함께 투쟁하는 퇴진 투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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