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0년 4월에 개관한 천안시 첫 번째 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30여 년이 지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도서관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자연을 담은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식물 및 자연채광을 내외부 디자인에 적용하고 노후화된 시설 보강과 벽 교체 등을 추가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했다.
1층은 책과 쉼이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러닝커먼스와 어린이자료실, 체험형 동화구연실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향토자료실, 그리고 청소년 문화공간이 배치된다. 4층 공간은 사무용 공간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재개관 작업을 완료해 2024년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새로 단장한 중앙도서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상임 도서관본부장은 "올 12월 준공후 재개관 작업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중 선보일 계획"이라며 "천안의 품격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다시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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