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태백시·광해광업공단 '풍력발전 공동개발' 협약

박정식 / 2023-06-21 14:23:13
주민참여형으로 추진, 지역주민에 이윤 환원 대우건설은 21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태백시·한국광해광업공단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태백시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 왼쪽부터 대우건설 백정완사장,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21일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 제공]

이번 협약 대상인 풍력발전단지는 태백에 새로 건설할 60MW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입,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3개 기관은 태백지역에서 신규 풍력단지건설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선진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주민 참여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추가수익을 지역주민에게 배당하고 사업 순이익의 일부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형태로 환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영월 육상풍력발전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개발사업 등을 비롯해 연료전지사업 개발, 태양광, 조력발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경험과 시공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플랜트사업본부를 주축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연구와 그린수소·암모니아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한 사업개발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KPI뉴스 / 박정식 기자 p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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