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 지방선거 당선 뒤 외쳤던 '교육협치'가 실행 과정에서 엇박자를 내며 "물건너 갔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이 다시 "원 팀"을 외쳤다.
임태희 교육감은 16일 페이스북에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이웃사촌이 된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을 만나 뵙고, 경기도교육청을 둘러보았다"고 적었다.
이어 "도와 도의회 그리고 도교육청은 언제나 도민을 위한 마음으로 서비스해야 한다고 말씀드리니 '그렇죠, 원팀으로 해야죠' 하시면서 바로 화답해주셨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경기 북부에 대한 관심을 더 기울이자는 데에 깊이 공감하며, 조만간 북부에서 격의 없는 만남을 갖기로 했다"며 "도교육청은 도와 도의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김 지사와 임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 당선 뒤인 지난해 6월 만나 학생 급식 등 '교육협치'를 다짐해 관심을 끌었으나 이후 실행 과정에서 엇박자를 내며 불편한 관계가 유지돼 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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