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버린 담배꽁초로 음성 방수자재 공장 화재 발생

박상준 / 2023-06-15 18:41:30
창고 1개 동 전소돼 약 8000만 원 재산 피해  충북 음성군 생극면 방수자재 제조공장에서 직원이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음성 방수자재 제조공장 화재현장.[음성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2시쯤 방수 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창고 1개동(191㎡)이 원료 등과 함께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인력 3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약 30분 만에 진압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 공장 폐쇄회로(CC)TV를 조회한 결과 공장 직원들이 식사를 하러 가기 전 50대 직원이 버린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들은 모두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50대 직원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실화 혐의 적용을 검토키로 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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